아시안컵 결승, 차두리 ‘얘들아 힘내자!’

아시안컵 결승 차두리
 출처: 차두리 SNS
아시안컵 결승 차두리 출처: 차두리 SNS

아시안컵 결승 차두리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로 아직 현역에 뛰고있는 마지막 멤버인 차두리가 동료들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차두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마지막 축구 여행의 끝이 보인다. 얘들아 힘내자!"라며 "마지막 1경기다! 너무너무 고맙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차두리는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두리, 기성용, 이근호, 곽태휘, 이정협 등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이 환한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차두리의 각오가 느껴지는 멘트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호주와 31일 시드니에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꼭 아시안컵 우승했으면 좋겠다” “차두리 끝까지 파이팅” “차두리 마지막 한경기 꼭 이겼으면 좋겠어요”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