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재난망 시연회 개최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 유지일)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난망 사업에 대한 전략과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한국 재난망에서 실제로 사용할 700㎒ 주파수가 적용된 상용 솔루션으로 시연을 진행했다. 국내 중소기업 파트너사인 사이버텔브릿지가 직접 개발 완료한 한국재난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활용해 주요 기능을 직접 시연했다.

유지일 한국 알카텔루슨트 대표는 “올해 사업의 최우선순위를 재난안전망 프로젝트에 두고 있다”며 “35년간 국내 시장에 네트워크를 공급해온 알카텔루슨트는 국내 통신 인프라는 물론 우리나라 재난안전망이 요구하는 기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