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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 최선아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최선아의 남다른 스펙이 눈길을 끈다.
이석훈 최선아는 2011년 2월 2일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 방송은 당시 설날 특집으로 꾸며져 MBC 서인 아나운서, 이석훈, 탤런트 이종수,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최선아, 프로골퍼 한설희, MBC 원자현 리포터 등이 참여했다.
당시 이석훈 최선아는 1차 커플 선택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후 최종 커플까지 등극했다.
이석훈은 “연상 연하와 상관없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계기는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다. 교제를 떠나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장기자랑 코너에서 이석훈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불렀고, 최선아는 클래식 발레 이외에도 소녀시대의 ‘훗’을 부르며 화살춤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이석훈 최선아는 본격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2014년 이석훈이 군 제대한 후 약혼식을 올렸고, 2015년 결혼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석훈 연인 최선아는 1987년에 태어나 국립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발레리나라고 전해졌다.
최선아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고, 2007년에는 동아무용콩쿨 일반부 발레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선아는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되면서 빼어난 미모를 인정 받기도 했다.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코르드발레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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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