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문화예술위원 8명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8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위원은 김규태 목원대 작곡·재즈학부 교수, 김태익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태철 청주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김혜선 순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소설가 오정희씨, 정연심 홍익대 예술학과 교수 등 6명이다. 박병원 국민행복기금이사장과 정대경 한국소극장연합회이사장은 연임됐다.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은 문화예술과 유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문화부 장관이 임명한다. 신임위원 임기는 2년으로, 이번 임명된 위원은 2017년 2월 1일까지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