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 수상장에 김무연 회장·노영백 회장

한양대 공과대학(학장 이관수)은 ‘제6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 수상자로 김무연 평화 회장, 노영백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 회장은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졸업, 1982년 평화염직 공업사를 창립하고 한양대 공과대학 총동문회장을 지냈으며, 제조업 경쟁력 부문 대통령 표창, 법무부 국민포장 등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 수상장에 김무연 회장·노영백 회장

노 회장은 기계공학과를 졸업, 1993년 우주를 창립하고 고용창출 우수기업 표창, 석탄산업훈장,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 등을 받았다. 시상식은 4일 한양대 공업센터 로비에서 열리는 부조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