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日 소프트뱅크BB와 전자문서 서비스 총판 계약 체결

에스넷시스템(대표 윤상화)은 일본 소프트뱅크BB(대표 손정의)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배포 서비스인 ‘스마트카탈로그’ ‘북스위트’ 국내 총판 계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전자문서 배포 서비스 ‘스마트카탈로그’ ‘북스위트’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윤상화 에스넷시스템 대표(왼쪽), 유아사 카즈 소프트뱅크BB IT 서비스 개발본부장이게약 후 악수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전자문서 배포 서비스 ‘스마트카탈로그’ ‘북스위트’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윤상화 에스넷시스템 대표(왼쪽), 유아사 카즈 소프트뱅크BB IT 서비스 개발본부장이게약 후 악수했다.

스마트카탈로그와 북스위트는 클라우드 상에서 콘텐츠 제작, 관리, 배포 등 주요 편집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BB는 3년 전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윤상화 에스넷시스템 대표는 “소프트뱅크BB와 계약 체결로 오랜 시간 준비했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첫 발판을 만들게 됐다”며 “하드웨어 기반 사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