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MWC 2015에서 스마트로봇 실습교육 실시

SK텔레콤은 MWC 2015 현장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모바일 탐험대’ 교실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세계 각 국의 과학 꿈나무를 대상으로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MWC 2015 현장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모바일 탐험대’ 교실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세계 각 국의 과학 꿈나무를 대상으로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스페인 최대 통신기업 텔레포니카가 운영하는 유소년 IT교육 프로그램 ‘탈렌툼스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 ‘아띠’를 활용해 교육을 받는 모습.
SK텔레콤은 MWC 2015 현장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모바일 탐험대’ 교실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세계 각 국의 과학 꿈나무를 대상으로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스페인 최대 통신기업 텔레포니카가 운영하는 유소년 IT교육 프로그램 ‘탈렌툼스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 ‘아띠’를 활용해 교육을 받는 모습.

모바일 탐험대 과정은 과학 꿈나무들이 모바일 기술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GSMA가 실시하는 MWC 공식 현장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전시 기간 내내 운영된다. 8~15세의 다국적 어린이 25명은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 아띠와 알버트를 활용한 놀이 학습으로 스마트로봇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실제 ‘명령-실행’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그램은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교육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논리력, 창의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향후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향후 국내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기회 확대와 코딩스쿨의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