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유브릿지와 공동 개발한 차량용 미러링 서비스 ‘카링크(Car Link)’를 중동지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카링크는 스마트폰 모든 기능을 차량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의 전화, 동영상, 음악, SNS 등을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차량 내비 화면에서 동시에 멀티태스킹으로 조작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유브릿지와 지난해 9월 무선 미러링 서비스 카링크를 공동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