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점심시간, 판교 NHN엔터테인먼트 사옥 플레이뮤지엄 지하식당에서 ‘청춘합창단’ 깜짝공연이 펼쳐졌다.
NHN엔터테인먼트AD는 청춘합창단(단장 권대욱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 사장)이 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케팅 재능기부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하고 축하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AD는 디지털과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노하우를 발휘해 청춘합창단 UN공연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실무 작업과 공연 활동 홍보, 마케팅 업무를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한다.
청춘합창단은 지난 2011년 KBS2TV ‘남자의 자격’을 통해서 소개된 시니어 합창단으로 UN이 제정한 ‘제10회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 WEAA)’인 6월 15일 뉴욕 UN본부에서 열리는 무대에서 통일에 대한 꿈을 노래할 예정이다.
방송 당시 3500명 지원자 중 52세부터 84세까지 각계각층에서 40명을 선발, 구성된 청춘합창단은 방송 이후에도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KBS 아침마당, 불후의 명곡 등 전국 곳곳에서 공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