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신임 총장이 지난 27일 취임했다.
남궁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학생교육 최우수 대학교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국제 교류 역량을 전문화하는 노력과 현장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와 함께 하는 대학교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궁 신임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남궁 신임 총장은 원광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일본 히로시마대에서교통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원광대학교 기획조정처장, 산학협력단장, 에코그린 사업단장 등을 지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