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3일 각종 민원서류에 위변조방지 보안용지 도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교통안전공단의 시험성적서, 기술검토서, 안전검사증 등 각종 민원서류에 복사방해패턴 등이 적용된 특수 보안용지가 도입돼 교통안전관리의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9월 25일 보안 신기술설명회를 개최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을 개방, 공유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안용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