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사장 채정병)의 롯데아이행복카드가 출시 두 달 만에 발급 10만매를 돌파했다.
이 카드는 어린이집 보육료 및 유치원 유아학비 할인서비스에 롯데만이 제공할 수 있는 유통 과서비스 인프라를 더해 타사 아이행복카드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한도 상한선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복지서비스에 롯데 고객서비스까지 더해지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고운맘카드 등 다른 국가 바우처카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