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 김재중이 오는 3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오후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중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스파이’ 촬영과 팬미팅 콘서트를 마치고 31일 입소한다”라고 김재중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또한 “15일 일본 팬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에 참석하며, 28~29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한다”라고 전하며 입대 전까지 팬들과 함께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은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로 활동하며 10년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한류 스타인 것을 고려했을 때 입대 현장에 수많은 한국과 일본 팬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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