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수가 ‘유일무이’한 사오정 캐릭터로 화제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수는 MC 김구라의 임성한 작가가 막장 드라마 언급되는 것에 대한 심정을 묻는 질문에 "조나단 역할에 애착이 많아서 뭘 할 수 없었다"라고 동문서답을 하며 MC들을 당황케 했다.
이러한 김민수의 동문서답에 MC들은 방금 어떤 질문을 받았냐고 되물었지만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해 결국 장도연과 엠버의 도움을 받는 모습까지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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