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美대사 오른뺨·손목에 자상…신촌세브란스 병원서 수술받아

리퍼트 美대사 오른뺨·손목에 자상…신촌세브란스 병원서 수술받아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가 괴한에게 피습당하며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응급 치료 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가 얼굴 오른쪽 뺨에 5cm 정도 자상을 입었고, 손목에도 가벼운 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에서 1차 치료를 받은 뒤 9시 40분쯤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 얼굴 부위 등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늘 오전 7시 40분쯤 리퍼트 대사는 김기종 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 당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