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화보촬영중, 올해 목표는 '결혼'

'하퍼스 바자(BAZAAR)'
'하퍼스 바자(BAZAAR)'

장윤주 결혼 봉사 애인

5일 공개된 `하퍼스 바자(BAZAAR)` 3월호 화보를 통해 장윤주는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뽐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화보는 `1970년대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히피`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에서 장윤주는 감출 수 없는 우월한 비율과 다리길이, 포스 넘치는 눈빛까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겨내며 눈길 끌었다.

장윤주는 "3년 전 아이티 봉사활동을 갔을 때 인연이 닿았던 분이 마침 오랫동안 그 지역에서 봉사중이라 함께 갈 수 있었다"라며, "한 달여되는 기간 동안 아프리카에 머문 탓에 생전 처음으로 이렇게 새까맣게 피부가 탔다"라고 이야기했다. 다행히 장윤주의 까무잡잡한 피부가 이번 화보의 컨셉인 `1970년대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히피`의 룩과 더 잘 어우러졌다는 후문이다.

올해의 특별한 목표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당당하게 `결혼`이라고 밝혀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모델 시절부터 장윤주를 주변에서 오랫동안 지켜봐왔던 동료들로, 평소 결혼에 대해 닫혀 있던 장윤주가 아프리카에 다녀온 뒤 달라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