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명교 문화체육관광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6일 경기도 구리시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부와 문화부 노조는 직접 구입한 쌀을 구리시에 기증할 계획으로, 기증품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7대 문화부 노조 출범식 대신 마련된 것으로, 노조는 지난 5·6대 출범식도 ‘나눔 행사’로 대신한 바 있다.
문화부와 문화부 노조는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 국민에게 다가가는 노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