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괴한에게 흉기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SNS를 통해 직접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이날 오후 4시 40분께 리퍼트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있고 상태가 굉장히 좋다”라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그는 “로빈과 세준, 그릭스비와 나는 성원에 깊이 감동했다! 한미동맹을 진전시키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겠다”라며 “같이 갑시다!”라는 한글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서 리퍼트 대사가 언급한 로빈은 리퍼트의 부인이며 세준은 지난 1월 서울에서 태어난 첫 아들, 그릭스비는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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