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킬미 힐미’가 시청률의 하락세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양보했다.
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는 지난 방송분보다 1.7% 하락한 9.8%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킬미 힐미’의 방송에서는 차도현(지성 분)과 오리진(황정음 분)이 재회하는 장면과 차도현이 21년 전 기억을 되찾고 본 인격인 차도현의 모습을 되찾는 장면까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 SBS ‘하이드 지킬, 나’는 각각 11.5%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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