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원 이태임 이재훈
지난 5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 방송 됐으나 예원-이재훈 팀의 분량은 가장 적게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스카프로 얼굴을 돌돌 말고 이재훈 앞에 등장했다. 하지만 이재훈은 단번에 예원을 알아봤고 "네가 왠일이야? 너를 여기서 보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재훈은 예원과 만난 뒤 할머니와 포옹했고 집 구석구석 이태임을 찾아다녔다.
이재훈은 집에서 예원을 만난 뒤 집 구석구석을 돌며 이태임을 찾아다녔다.
이재훈은 예원에게 "태발이(이태임) 어딨어?"라고 물었고 예원은 "오늘 못 오신다고 했다"고 답했다. 결국 이날 이태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때 화면에 `이태임은 아파서 오늘 오지 못했다"라는 자막이 떴고 이태임의 하차 사실은 고지되지 않았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제작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해 촬영 중단 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
이태임은 지난 2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갑자기 하차했으며 그 이유는 3일 뒤에 밝혀졌다.
바로 촬영을 하던 가운데 욕설 논란이 있었던 것이다. 그날 일에 대해 `띠과외` 제작진은 묵묵부답을 취했고 이태임과 예원 소속사는 서로의 의견을 주장하면서 공방이 계속됐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