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코어시스템즈(대표 오승택)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공통컴포넌트 운영 유지보수 사업 수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오픈소스 기반 표준플랫폼이다. 정보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능과 아키텍처를 미리 만들어 개발자가 활용케 했다. 국내에서 이미 496개 공공사업에 도입됐다. 해외 수요도 증가 추세다. 지금까지 사업 개발과 유지보수는 주로 대기업 컨소시엄이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이 사업을 인수인계 받아 진행한다. 회사는 “공공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구축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오승택 데이터코어시스템즈 대표는 “표준프레임워크는 국가정보화 사업 품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기술”이라며 “회사 역량과 경험을 총동원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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