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이태임-예원 욕설 사건 보도…"이태임이 폭행 자세까지 취했다"

사진출처=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논란 당시의 상황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논란이 벌어졌던 제주도를 방문해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2명의 해녀, 장광자(70대) 할머니와 루엔키니(베트남 출신•30대)를 만나 당시의 상황에 대해 물었다.



이날 루엔키니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원 씨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싹싹하고 친절했는데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완전 거짓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2~3분간 이태임의 욕설이 난무했고 심지어 때리려고 자세를 취했으며, 이태임은 욕설 후 하차를 결정하고 가버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예원은 눈시울을 붉혔고 이후 미소로 해녀들을 맞이하고 엔딩까지 자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광자 할머니는 디스패치를 통해 "이태임이 욕을 할 친구가 아니다"라고 전했으며 할머니는 이태임을 `딸`이라 표현할 정도로 이태임이 싹싹했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