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턱스 클럽 출신의 임성은이 필리핀에서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그룹 영턱스 클럽 출신의 임성은이 출연하여 필리핀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임성은은 지난 2006년 결혼해 10년째 보라카이에 거주 중임을 공개하며 6살 연하의 남편과 함께 8년전 스파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빈 방이 없을 정도로 사업가로 성공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성은은 인터뷰를 통해 "필리핀에 산 지가 10년이 됐는데, 나도 여기서 `토토가`를 봤다.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 부럽기도 하고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라며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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