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멤버 김준수가 군입대를 앞둔 멤버 김재중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준수는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는 “김재중이 활동 중에 입대하는데 아쉽지는 않느냐”라는 질문에 “아쉽지는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연히 대한민국 남아라면 가야하는 것 아니냐”라며 “아쉽다기 보다는 멤버 중에 첫 번째로 가는 거라 (입대가) 피부로 와 닿았다”라고 심정을 드러냈다.
또한 “남자라면 다 가는 거 아니냐. 휘황찬란하게 말해줄 것도 없다. 몸 조심히 잘 다녀오면 좋겠다”라는 응원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31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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