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티온소프트 `밋미팅`

티온소프트(대표 박경재)는 종이 없는(페이퍼리스) 회의 솔루션 ‘밋미팅(Meet Meeting) V2.0’을 출품했다. 기업 회의환경 개선으로 비용 절감을 도모한다. 회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종이를 사용하는 각종 회의·보고·교육 등을 스마트기기로 대체했다. 종이 프린트·분쇄 등 직접 비용을 줄인다. 효율적 회의 준비와 처리로 간접 비용도 절감한다. 회의 자료 유출도 막을 수 있다. 기업 정보보호 능력도 강화한다는 의미다. 궁극적으로 기업 임직원 업무 문화 선진화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밋미팅으로 기업 내 업무를 완벽하게 디지털화하는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PC 브라우저로 회의시간·회의장소·참석자 지정, 파일첨부 등 회의에 필요한 요소를 준비할 수 있다. 참석 대상자에게 이메일과 모바일 푸시 메시지로 알림을 전달한다. 참석자는 정해진 시간에 태블릿PC나 노트북PC를 가지고 회의장소에 가면 된다. 회의자료 준비 등 관련 업무를 줄일 수 있다.

회의 중에는 참석자 간 문서화면 동기화가 가능하다. 문서화면 확대·축소, 공유 기능도 제공한다. 판서와 채팅 기능이 탑재돼 효율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명확한 정보 전달로 회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솔루션을 통해 개인·부서별 회의 시간을 통계로 활용할 수도 있다. 어느 회의실이 어느 정도 사용되는지 공간활용 효율성도 파악한다. 기존 오프라인 회의에서 불가능했던 일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회사 임직원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는지도 파악한다. 이는 경영전략에 반영될 주요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다.

▶운용체계(OS):윈도·안드로이드·iOS

▶종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기업용 회의 지원 솔루션

▶문의:(02)6958-5300

[박경재 티온소프트 대표]

“글로벌 기업은 회의품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회의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회의 소집부터 회의기록까지 관리합니다. 회의 결과 평가 등 사후 관리가 가능한 토털 프로세스를 제공합니다.”

회의 환경이 기업 경쟁력을 만든다. 박경재 티온소프트 대표의 철학 중 하나다. 회의 만족도를 높이면 업무 실행력도 강화된다. 기업에서 회의 양적 관리뿐 아니라 회의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박 대표는 기업회의 문화를 바꾸기 위해 ‘밋미팅’을 개발했다. 종이 없는 회의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 궁극적으로 업무 생산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

티온소프트는 밋미팅을 다양한 판매채널로 공급한다. 회의관리 솔루션 시장 수요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장선점과 매출·수익 극대화도 모색한다. 이를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심으로 직접 영업에 뛰어들었다. 시장 분야별 전문 기업과 협업해 간접 영업도 진행한다. 중소기업 시장을 타깃으로 클라우드 기반 월정액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박경재 대표는 “지난해 일본에 5개 구축 사례를 만드는 등 일본 시장 영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 등 다른 수출 판로도 개척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밋미팅과 결합된 밋토크(Meet Talk)로 차세대 기업용 협업 메신저를 준비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