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본부장 최수정)는 1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미니클러스터의 자생적 기반마련을 통한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최흥용 경영지원팀 차장이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의 지침개편 방향’을 설명하고, 안중민 구미기업성장센터 팀장은 올해 기업성장지원센터 사업을 소개한다.
올해 클러스터 사업은 제조업 활로 마련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단 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강화와 융합형 첨단 제조업으로의 업종 변화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산단공 대경지역본부 관계자는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업종간 협력기반 구축과 융·복합을 위한 ICT, 지식서비스와의 협력기회를 마련하고 네트워크 기반 융·복합 아이디어 발굴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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