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 모바일게임 ‘낚시의 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낚시의 신’은 출시 40일 만에 다운로드 1000만건을 넘어선 데 이어 출시 1년을 앞두고 3000만건을 넘어서는 등 각종 이용자 지표에서 꾸준한 상승 곡선을 나타냈다.

지난 2월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스포츠게임 부문 1위와 2위,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낚시의 신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쉬운 조작과 낚시 마니아와 일반 이용자 모두에게 재미를 전달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며 “서머너즈 워에 이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컴투스의 우수한 개발력을 입증하는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