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로 인한 피부고민… 꽃들도 시샘하는 ‘꽃샘피부’ 만드는 방법은?

꽃샘추위로 인한 피부고민… 꽃들도 시샘하는 ‘꽃샘피부’ 만드는 방법은?

매서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9년 만에 내린 3월 한파주의보로 꽃샘추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꽃샘추위 시즌에는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높은 일교차, 매서운 찬바람, 낮은 습도 등으로 인해 겨우내 지쳐있던 피부가 손상되기 십상이다.

건조한 피부에 생기는 각질, 기온차와 외부요인으로 인해 민감성 피부 증상, 모공 속으로 침투한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트러블 등은 꽃샘추위로 인해 두드러지는 대표적인 환절기 피부고민일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증상에 따라 적절한 피부 관리법을 적용하고, 피부를 보호해 줄 아이템을 잘 활용해야 한다. 이에 꽃샘추위에도 끄떡 없고 꽃보다 화사한 피부결로 가꿔 줄 수 있는 뷰티 아이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극 없이 부드러운 각질 케어로 촉촉한 피부를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에는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겨울 동안 약해진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게 되면 필요한 각질층까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고 순한 각질관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의 ‘래디언스 고마쥐 필링젤’은 수분을 머금은 고마쥐 타입의 젤 제형으로, 각질과 노폐물로 거칠어진 피부를 자극 없이 부드럽게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특히 칙칙해진 피부톤을 밝혀주는 진주가루가 함유돼 있어, 부드러운 스크럽 작용으로 오래된 각질을 제거해 준다. 또한 풍부한 보습 성분인 히아루론산과 판테놀 성분이 수분 보유력을 높여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홍당무처럼 붉고 민감해진 피부는…

급격한 일교차로 붉고 민감해지는 피부 증상은 건조한 피부일수록 자주 나타난다. 피부톤을 가리기 위해 화장품을 덧바르면 피부가 더욱 예민해져 피해야 한다. 메이크업으로 가리기 보다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샤라샤라의 ‘홍당무 클렌징 워터’는 홍당무처럼 붉고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클렌징 워터 제품이다.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온도에 민감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며,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론 가벼운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지워준다. 또 천연 발표 컴플렉스와 쌀 추출물이 피부 진정과 피부결 정돈을 돕는다. 홍당무 클렌징 워터는 충분히 적신 화장솜을 피부결 따라 부드럽게 쓸어내듯 닦아주면 된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트러블을 관리하자

꽃샘추위가 지속되는 동안 피지 분비의 불균형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유분이 지나치게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여드름, 뾰루지 등과 같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수분 밸런스를 적절히 맞춰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리메라의 ‘와일드 피치 포어 트리트먼트’은 91% 함유된 아마씨 추출물과 피지 흡착 파우더가 피부 정화를 돕고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모공 케어 에센스다. 아마씨 원액층과 피지 흡착 파우더가 2층상 제형으로 구성돼 가볍게 흔들어 사용하면 끈적임 없이 피부에 흡수되고, 오랜 시간 산뜻한 피부를 유지해 기름종이를 사용한 것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 돌복숭아 새싹에서 추출한 성분이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어 번들거림 없는 피부를 유지해주며 피부 수렴을 돕는다.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트러블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A.H.C 관계자는 “봄이 오기 전 마지막 관문인 꽃샘추위 시즌에는 각질, 민감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심화되고, 피부가 더욱 민감해 지는 시기로 각 피부고민에 따라 알맞은 대처법이 중요하다”며 “특히 겨울 동안 지쳐있는 피부에는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동시에 보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A.H.C 홈페이지(www.et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