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 실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사장 곽성문)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와 함께 이달부터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재정적 부담 때문에 방송광고를 집행하지 못하는 우수 중소기업에 방송 광고 제작비의 50%를 지원한다. 광고 종류에 따라 TV·라디오 광고 비용을 각각 5000만원,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 실시

신청 가능 기업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녹색인증 중소기업 △우수 그린비즈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중 하나 이상 확인서를 발급 받은 기업 중 최근 1년간 지상파·종합편성 채널에 방송광고를 하지 않은 중소기업이다. 코바코 홈페이지(kobaco.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