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전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다. 스타트업에 뭉칫돈이 몰리면서 샤오미·우버 등 9개 기업은 기업가치가 10조원(100억달러)을 넘어섰다. 명실상부한 ‘슈퍼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시장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
이들을 벤치마킹한 신규 스타트업도 날로 몸집이 커지고 있다. 이미 70여개 스타트업이 기업가치 1조원(10억달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주로 미국과 중국에 위치했고, 소프트웨어·인터넷·e커머스 등의 분야에서 고속성장하고 있다.
이강욱기자 w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