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3월 23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 [1면] 경차보다도 몸집이 작은 국내 첫 ‘도시형 마이크로 전기차’가 오는 6월 선보인다고 하네요. 1000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도 높아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세안이라는 업체가 독자 개발한 ‘크리스마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한번 충전으로 150km를 달릴 수 있고 무게도 370kg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의 매력을 살펴봅니다.
◇바로가기: 국산 첫 마이크로 전기차 나온다
2. [8면] 근거리통신 기술인 비콘을 이용한 스마트 야구장이 속속 등장해 올해 프로야구 경기를 달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미로 같은 야구장에서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내 자리로 치킨, 피자도 배달 주문할 수 있어 야구팬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전망입니다. 스마트로 거듭나는 야구장 및 관련 앱 등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바로가기: "3루쪽에 계시는군요...자리는 1루쪽이에요" 똑똑한 야구장 경쟁
3. [9면]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레이븐’이 구글과 애플 양대 스토어에서 일주일도 안 돼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카카오 등 메신저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도 흥행에 성공한 셈입니다. 그동안 모바일 게임의 성공을 쥐락펴락해온 메신저의 위상이 약화될 수도 있는 징조여서 관련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입니다.
◇바로가기: 카톡 독립한 ‘레이븐 with naver’의 성공…포털·플랫폼사 “고민되네”
4. [15면] 다음 달 4일, 저녁 하늘에 붉은 달이 떠오를 전망입니다. 바로 개기월식 소식입니다. 이날 부분일식 상태에서 떠오른 달은 조금씩 붉게 변해가다 오후 8시 54분에 개기월식 상태가 되면서 완전히 어둡고 붉은 달이 된다고 하네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붉은 달 현상은 왜 일어나는지 살펴봤습니다.
◇바로가기: 4월 4일 개기월식이 찾아온다
최지호기자 jho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