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싸롱, 프랜차이즈박람회에서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청춘싸롱, 프랜차이즈박람회에서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제 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학여울역 SETEC 무역전시관에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반상생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주제에 걸맞게 많은 예비 창업 희망자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번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는 대형 기성 브랜드에서부터 신규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2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그중 많은 관람객에게 가장 주목 받았던 브랜드가 바로 청춘싸롱이다.



실제로 청춘싸롱 부스전시관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상담을 받고자 줄지어 기다리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청춘싸롱에서는 창업상담테이블이 부족하여 ‘창업상담웨이팅’이 발생하자 급히 다량의 상담 테이블을 공수해 오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청춘싸롱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분들이 청춘싸롱 창업상담을 받고 가셨다”고 말하며 “지난 한해동안 브랜드 런칭 이후 내실을 강화하고 겨우내 브랜드 홍보에 집중했던 것이 봄을 맞아 이번에 박람회를 통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청춘싸롱은 지난 해 브랜드 론칭 이후 약 1년간 가맹점 30여개를 개설했다. 이에 대해 청춘싸롱 오정열 본부장은 “저희 청춘싸롱은 매장 수 늘리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상권을 엄선하여 경쟁력 있는 점포만을 선별하여 입점을 하는 것을 철칙으로 하고 있다.”고 전하며 “더 많은 가맹점을 개설 할수 있었지만 지난 한해 브랜드 내실을 강화하며 예비창업자분들과의 공동 상생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고 말했다.

‘청춘싸롱’은 ‘요리가 맛있는 맥주집’이라는 컨셉으로 소자본 창업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다.

청춘싸롱은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메뉴면에서 일반 미들비어, 스몰비어와는 확연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일반 스몰비어들은 주방 시설 구조상 튀김기를 활용한 감자튀김과 분식형 안주가 주력 메뉴지만, 청춘싸롱은 철판요리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형 요리주점 못지않은 다양한 안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손님들의 가벼운 주머니 속사정까지 배려하여 가격 또한 5~7천원대로 책정되어 있다.

청춘싸롱이 탄탄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요인은 가맹사업의 본사가 전국 160여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룸식 요리주점으로 유명한 ‘꾼노리’의 본사이기 때문이다. 차별화 요소와 탄탄한 본사가 효과를 발휘하면서, 청춘싸롱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주점창업 소자본창업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이룬 청춘싸롱 가맹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능하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예년보다 두배 이상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또한 신규브랜드 소개의 장이 되었으며, 와바의 구름공방, 와라와라의 군반장, 아딸떡볶이의 가마솥김밥, 개집비어, 오땅비어 등 신규브랜드가 알릴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