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장 최현묵)은 제19회 정기 콘퍼런스가 오는 31일 부산 호텔농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에는 서울 엘타워에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최근 헬스케어 분야 주요 이슈인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의료정보 솔루션·네트워크·보안 및 백업 등 의료 현장에 필요한 주제를 다룬다. 14개 강연과 20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주요 발표내용은 ‘2015 IoT·웨어러블 트랜드’ ‘Fun!한 모바일보안’ ‘헬스케어 스토리지 효율화’ 와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SDS) 등이다. 병원 장비·시설자산관리 전략과 사례도 소개된다. 의료산업(병원) 개인정보영향평가 컨설팅, 헬스케어 통신망 고도화 전략도 확인할 수 있다. 병원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 소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 데이터 분석 방법도 공유한다.
최현묵 헬스케어코리아포럼 의장은 “포럼에서 다루는 발표와 전시는 기업별 연구 내용과 실제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제공된다”며 “각각 주제는 즉각적인 현장 적용은 물론, 중장기 정보기술(IT) 전략 수립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헬스케어코리아포럼 콘퍼런스는 관련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최신기술 동향과 성공사례,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회원사는 데이타뱅크시스템즈·라온시큐어·미소정보기술·VM웨어·비트컴퓨터·시만텍코리아·시큐아이·MDS테크놀로지·ACK·엠투소프트·인텔코리아·케니소프트·크로스젠·테라텍·파수닷컴·한국IBM·한국알카텔-루슨트·한국HP·헬스커넥트·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 2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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