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유정석)은 24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2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기자단 2기는 평소 거주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던 주민 10명으로 구성됐다. 유관기관과 주민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기자를 선발했다.
시민기자는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직접 기사로 작성한다. 제작부터 편성까지 뉴스를 방영하기 위한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현대HCN은 전문 뉴스기자와 시민기자 1대1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에 밀착된 심층취재와 유용한 정보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이 직접 건전한 언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방송의 문턱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