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문화기술(CT) 공모과제에 대한 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2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에서 설명회를 연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4곳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역 설명회는 오는 27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다음달 1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는 3일 오후 2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분원, 오늘 9일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벤처마루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 CT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12개 지정과제에 415억원 정부 예산이 집행된다. 전년 대비 약 10% 증액됐다. 콘텐츠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문화산업 선도형 R&D에 264억원, 문화복지 공공증진 기술개발에 약 95억원, 문화산업 현장 수요지원 기술개발에 약 50억원이 배정됐다. 과제 공모는 연구개발정보관리시스템(http://ctrd.kocca.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3일 오후 4시까지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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