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대표 김성수)은 다음 달 22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개최하는 ‘케이콘 2015 저팬’에 40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CJ E&M은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지난 2월 23일부터 2주간 한류 콘텐츠와 연관된 중소기업을 모집했다.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뷰티·패션 24개, 생활가전 2개, 식품 3개, 기타 1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CJ E&M은 이들 기업에 각각 독립 판촉부스, 편도 운송료, 통역·안내원 등을 지원한다.
CJ E&M 관계자는 “지난해 케이콘과 MAMA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중소기업이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