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서버와 스토리지가 하나로 통합된 어플라이언스 ‘XC 시리즈 2.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성능과 확장성을 강화해 데이터센터 구축, 특히 가상화 환경을 구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토리지 용량은 50%, 서버 밀도는 최대 두 배까지 향상시켰다.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프라이빗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13세대 파워에지 서버 기술이 적용됐으며 뉴타닉스 소프트웨어도 탑재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