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중남미국 페루에 기술금융 소개

기술보증기금은 27일 부산본점에서 페루 중소기업융자보증기금(FOGAPI) 대표이사 마르티노티(Mr. Martinotti) 일행을 접견하고 ‘중소기업 지원 및 무역증진을 위한 기술금융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기홍 기술보증기금 전무(왼쪽 다섯 번째), 마르티노티 페루 중소기업융자보증기금 대표(〃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김기홍 기술보증기금 전무(왼쪽 다섯 번째), 마르티노티 페루 중소기업융자보증기금 대표(〃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중남미보증기관연합회(ALIGA) 회장이기도 한 마르티노티 대표는 IDB-IIC 연차총회 참석차 방한했으며 기보가 보증제도에 기술평가시스템(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을 접목해 기술금융을 활성화하고 기술혁신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기홍 기보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기술금융기법의 세계화에 힘쓸 예정이며, 한국과 페루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 간 업무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