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정책 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방송통신 정책 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방송통신 정책 고객 대표자 회의’ 구성원들과 기념촬영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방송통신 정책 고객 대표자 회의’ 구성원들과 기념촬영했다.

이 회의체는 방송통신 분야 학계·업계·연구소·소비자단체·관계부처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방통위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말기 유통·결합상품·개인정보 등 공정경쟁 이용자 보호 △방송의 공적 책임 강화 △방송광고 등 제도 개선 △방송 콘텐츠 해외 진출 △방통위 3.0 등 주요 정책이 논의됐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제3기 방통위는 다음달 출범 1주년을 맞는다”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