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월29일 `G4` 공개행사

LG전자가 29일(한국기준) 전략 스마트폰 ‘G4’의 글로벌 6개국 공개행사를 순차 진행한다. 국가별 릴레이 방식으로 24시간 내 6개 행사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LG전자가 29일 전략 스마트폰 ‘G4’를 공개한다. LG전자가 세계 미디어에 발송한 초대장.
LG전자가 29일 전략 스마트폰 ‘G4’를 공개한다. LG전자가 세계 미디어에 발송한 초대장.

6개 국가는 미국(뉴욕), 한국(서울),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싱가포르(싱가포르), 터키(이스탄불)다.

LG전자는 지난해 ‘G3’ 출시 때도 같은 방식으로 6개 도시(뉴욕, 샌프란시스코, 서울, 런던, 싱가포르, 이스탄불)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G3는 공개일과 출시일이 같았다. G4 역시 공개일과 출시일 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폰아레나 등 주요 스마트폰 전문 웹사이트는 G4가 스냅드래곤 808 또는 81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5.5~5.7인치 화면,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QHD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