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대표 김지만)는 이익공유 프로젝트 일환인 ‘커뮤니티 요금제’를 4월에 2배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커뮤니티 요금제(쏘카 프리클럽)는 쏘카 이익공유 프로젝트로 지정된 일부 차량에 한해 그룹 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월 1일을 시작으로 지정 차량의 총 이용 시간이 미션시간을 초과하면 해당 차량을 이용했던 회원 전원은 월말까지 무료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50여대 차량을 선정해 커뮤니티 요금제를 운영한 결과, 지난 6개월동안 4000여명에게 무료 이용 기회가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김지만 사장은 “쏘카는 단순한 차량 대여 서비스가 아닌 카셰어링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소셜 벤처로서 지속 가능한 방식의 커뮤니티 지원 활동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
김명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