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부동산 앱 ‘다방’은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된 걸스데이 혜리와 함께 TV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 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혜리 ‘대세 열풍’에 다방도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지난 달 경기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다방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혜리는 파스텔톤의 세트와 어울리는 산뜻한 연기를 선보였다. 장시간 촬영에도 혜리 특유의 밝은 모습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실제 방을 다각도로 볼 수 있는 360도 뷰 기능, 매물 주변 편의시설을 볼 수 있는 위치기반서비스 등 꾸준한 기술혁신으로 편의를 제공해 온 다방이 이제는 TV광고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방 박성민 경영이사는 “밝고 산뜻한 다방의 브랜드 이미지와 걸스데이 혜리의 이미지가 만나 유쾌한 광고가 완성됐다”며 “TV광고를 통해 다방의 서비스를 널리 알려 모바일 부동산 업계 1위를 탈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걸스데이 혜리가 함께한 다방의 새로운 TV광고는 오는 4일부터 공중파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다방은 개발사 스테이션3가 제공하는 모바일 부동산 어플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통해 전국의 오피스텔•원룸•투룸 등 전•월세 부동산 매물을 확인 및 등록할 수 있으며, 2013년 출시 이후 누적 사용자 230만 명을 돌파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