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창립기념식 개최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조용병 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흔들림 없는 리딩뱅크 위상 확립 △World Class Bank 기반 구축 △신한문화의 창조적 계승 및 발전이라는 세 가지 경영방침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G.P.S. Speed-Up’을 제시했다.

조 행장은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바탕으로 신한 만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치밀한 전략과 디테일한 실행으로 경영 활동 전반의 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효과적으로 영업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