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사상 첫 기준금리 1%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재테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은행 예금보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다른 투자처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경매나 공매의 경우 치열한 경쟁률로 오히려 낙찰가만 높아지고 있는 추세고, 채권에 투자하자니 수익률이 낮아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NPL(부실채권)이 틈새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NPL이란 부동산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은 채무자가 이자를 3개월 이상 연체했을 경우 부실화 된 채권을 일컫는다. 은행은 부동산을 담보로 근저당권을 설정하며, 일반 투자자들은 담보 물건을 경매에 넘겨 매각 대금을 통해 수익을 달성하거나 일반 경매입찰자보다 유리한 조건을 활용해 손쉽게 낙찰 받을 수 있다.
NPL은 투자상품으로서 장점이 많아 잘 활용하면 수익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근저당권 이전 비용 발생이나 배당조건부 사후정산의 경우 여러 함정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 계약 형태에 따른 정보들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이에 강남에듀 평생교육원은 NPL(부실채권) 실전투자 주말심화반을 마련, 32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부실채권 투자의 함정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핵심노하우를 전수한다.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오는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나는 경매보다 NPL이 좋다’의 저자인 성시근 교수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역삼동 818-2번지 원담빌딩 302호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내용은 ▲NPL(부실채권) 고수익 활용기법 ▲NPL(부실채권) 매입4방식(론세일, 채무인수, 유입조건부 사후정산, 배당조건부 사후정산) 등 함정과 대처방안 ▲배당투자 물건과 유입투자 물건의 매입 핵심노하우 ▲NPL수익 극대화방안으로 은행서류 및 법원서류 체크 리스트 ▲NPL배당금 확보 전략 ▲NPL 실전투자 물건추천 및 분석, NPL 함정분석 등을 다루게 된다.
강남에듀 평생교육원의 NPL(부실채권) 실전투자 주말심화반 32기 모집에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3천만 원 3억 만들기’ 카페(http://cafe.naver.com/krea)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