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 모씨(33, 여)는 결혼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친구의 결혼 준비를 도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보러 다니거나 웨딩촬영 들러리까지 했는데 그 일 만도 보통 복잡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혼수나 예단 등 결혼에 중요한 일들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된 뒤 김씨는 6개월 뒤로 예정돼 있는 자신의 결혼식 준비가 부담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다양한 웨딩 상품과 웨딩홀 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어 복잡한 결혼준비의 시간과 수고를 줄여준다는 장점으로 웨딩박람회가 예비부부들에게 필수코스처럼 자리 잡고 있다.
서울만 해도 수십개의 웨딩박람회가 주말마다 열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탄탄한 재정운영과 함께 믿을 수 있는 웨딩컨설팅이 주최하는 하우투&애비뉴 웨딩박람회가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4월 4일 토요일부터 다음날인 5일 일요일까지 63빌딩 세쿼이아룸에서 웨딩컨설팅 하우투&애비뉴가 진행하는 ‘하우투&애비뉴 웨딩대박람회’는 2015년 신상 드레스 컬렉션을 진행 해 최근 가장 유행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하우투&애비뉴 웨딩대박람회를 통해 웨딩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는 필립스 테이블 그릴을 증정하며, 동화면세점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더불어 결혼 준비 필수품으로 꼽히는 웨딩다이어리와 연극 일만원권 상품권도 모두에게 증정한다.
한편 1:1 웨딩 전문가와 무료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대형웨딩박람회와 더불어 2015신혼여행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상담 받을 수 있는 허니문박람회도 같은 장소에서 열려 많은 인파가 예상되므로 홈페이지(http://www.howtoweddingexpo.net)를 통해 미리 사전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