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아이티(대표 김범수·이병구)의 전사 협업 플랫폼 ‘비즈러너(BizRunner)’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버전 2.7 호환성 인증을 받았다.
비즈러너는 정부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사업으로 만들어진 솔루션이다. 포털 솔루션 제품 중 유일하게 호환성 인증을 받았다. 아키텍처·가이드·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세 가지 영역에서 호환레벨2를 획득했다. 제품 모듈 수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의미며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인증심사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김범수 온더아이티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닷넷과 자바(JAVA)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으로서 위상과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공공 부문에서도 WBS를 활용한 표준 협업 플랫폼 구축에 이바지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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