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회장 황창규)는 통화연결음 서비스 ‘올레 링고비즈플러스(링고비즈)’와 맛집추천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식신)’를 결합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위치 기반 서비스 업체 ‘씨온’이 제공한다.
링고비즈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은 식신 핫플레이스 비즈 신규 가입 시 연회비를 20% 할인받는다. 연회원에 가입하면 링고비즈 1년 이용요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회비에서 할인해준다.
링고비즈는 매장에서 통화연결음 대신 안내멘트를 재생해주는 서비스다.
김종렬 KT UC사업담당 상무는 “장기화된 불경기에 가게 홍보가 어려운 소상공인이 많다”며 “이들의 매장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서비스”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