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수협에 클라우드 기반 ‘HD 사내방송’ 솔루션 구축

LG유플러스는 수협중앙회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HD 사내방송’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수협에 클라우드 기반 ‘HD 사내방송’ 솔루션 구축

국내 최초로 무선 방식 비디오 전용 액세스 포인트(AP)를 적용한 이 기술은 전국 650개 수협 지점에 적용된다. 자체 제작한 사내방송용 영상과 실시간 촬영 영상을 가상 서버와 클라우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로 각 지점에 전송한다. 웹(HTML5) 기반 관리 툴로 손쉽게 사내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LG유플러스는 각 지방에 지점을 둔 기업을 HD 사내방송 솔루션 고객으로 유치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수협 관계자는 “LG유플러스 HD 사내방송 솔루션이 구성원 소통문화 활성화와 조직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