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실내 공기에도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공기청정 전자 제품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이 그 증거. 하지만 자동차로 꽉 막힌 도로보다, 봄철 황사 먼지보다, 후드를 켜지 않고 15분간 요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10배 이상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요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신경을 써야한다.
이 가운데 최근 단순히 주방 배기 기구로만 인식돼 온 ‘후드’가 상품에 따라 기능과 품질, 디자인의 차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국내 최초 후드 전문기업 ‘하츠’가 화제다.
하츠는 단순히 부엌 공간의 일부라고 단정 지었던 후드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하면서 주방 인테리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 예로 주거공간을 예술로 끌어올린 걸작 엘리카 후드를 들 수 있다. 엘리카 후드는 고급스러운 조명 효과를 연출하여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크리스탈과 유리, 스테일레스 스틸 등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엘리카의 조명 후드는 외관 디자인뿐 아니니라 첨단 기술을 발휘해 설계된 제품으로 주방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원하는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츠는 일반 후드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후드와 전기레인지를 결합한 복합형 스마트쿡 시스템을 선보이며 요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전기쿡탑과 스마트 후드를 결합해 주부들이 요리하면서 후드를 일일이 켜고 끄는 번거로움 없이 요리만 하면 후드가 스스로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렌탈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며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전기레인지와 스마트 후드가 만나 주방의 감각까지 한층 높여준다.
‘하츠의 숲’ 렌탈 시스템은 렌탈한 후드의 모델에 따라 4~6개월마다 ‘하츠맨(하츠의 서비스 담당자)’이 방문해 후드 및 주방의 청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하츠맨은 후드 필터망 교체, 후드 내/외부 세척, 피톤치드 항균코팅(후드 및 주방 전체) 등 하츠의 숲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관리서비스는 렌탈 약정 기간동안 무상으로 이루어진다.
때문에 요리할 때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과 음식냄새, 열기, 습기 등을 제거해 늘 깨끗하고 건강한 주방 공기를 만들어준다. 기존의 고급형 모델인 스마트 후드 퓨어의 경우, 요리할 때에는 타제품과 마찬가지로 후드의 기능을 하지만 평소에는 주방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올 2015년에는 이런 고급형에서 일부 기능을 축소하여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급형 렌탈 후드를 출시했고 해당 모델 역시 하츠의 숲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츠 관계자는 “주방도 기구도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성능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요리 시에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빠르게 제거하여 요리의 즐거움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까지 지켜주는 스마트쿡 시스템을 보다 많은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