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대표 이경민)는 데스크톱PC 바탕화면에 설치한 뒤 일정관리나 메모 기록을 할 수 있는 메모 프로그램 ‘에스메모(SMEMO)’ 3.5버전을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메모는 지난 2004년 3월 국내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했다. ‘포스트잇’ 기능을 대체해 필요 시 즉시 메모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편집할 수 있다. 일정관리뿐 아니라 기기 간 동기화, 메모 자동 백업·복원 등 다양한 기능이 담겼다.
3.5버전은 스킨 비주얼이 업데이트됐다. 파란색 바탕 기본 스킨 외에 ‘쏘 큐트’ 스킨부터 현대적 세련미를 뽐내는 ‘모던 퍼플’, 귀여운 모양의 ‘레고’스킨까지 총 4종이 추가됐다.
자세한 업데이트는 에스메모 홈페이지(smemo.co.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민앤지는 정보기술(IT)환경이 모바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음달 모바일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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